군중 (김영서, 홍익대학교, '2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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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,500,000원

117.2x91cm

화판에 한지

202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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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인과 구분짓는 온전한 ‘나’라는 인식이 유의미한가? ‘나’를 인식하는 찰나의 순간, 시간은 이미 지나 있다. 결국, 현재의 ‘나’라는 인식은 과거의 '나'에게서 온다. 이것이 타인과 본질적으로 무엇이 다른가.